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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원] 양장피와 옛날탕수육 Review_대전맛집

유징킹 2020. 2. 9. 12:12

퇴근을 하고 대전에 올라와 친구를 만났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와중 탕수육이 떠올라 봉봉원을 향하게 된 우리...

친구가 하도 양장피도 먹고 싶다하여 탕수육과 양장피의 콜라보가 시작되는데...

 

봉봉원's Review

 

 

■ 영업시간 : 11:00 ~ 21:00 [일요일 휴무]

■ 찾아가는 길 : 대전 중구 목척3길 42     

■ 전화번호 : 042) 256-1110                 

 

봉봉원은 중앙로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봉봉원 입구>

입구가 되게 묘하게 생겼어요. 오래된 건물이기도 하구요.

저희는 처음에 들어가서 15분 정도 웨이팅을 했어요.

식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을 시간이기도 했지만, 어린이 축구교실인지 유니폼을 입은 아이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저녁 식사시간에 사람이 많이 모인다고 하니까 이점 참고해주세요.)

 

기다린 후에 자리에 앉자마자 저희는 탕수육 小, 양장피 小를 시켰어요.

 

<메뉴>

 

 

가격은 무난한 편에 속하다고 생각되네요.

 

 

먼저 양장피가 나왔어요.

색이 참 다양하죠?

저는 오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오이를 걸러 먹었답니다.

적당하게 겨자소스가 들어가 있지만, 추가하실 분들은 더 넣어 드실 수 있도록 소스가 준비됩니다.

 

 

다음으로 탕수육이 나왔어요. 야채들이 큼직큼직하게 썰려있네요.

 

저는 이것을 아주 기본에 충실한 탕수육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양도 괜찮고, 튀김옷 안에 들은 고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양장피와 탕수육 +알코올은 덤

 

 

※ 정리 : 매콤새콤 맛좋은 양장피, 기본에 충실한 옛날탕수육

 

 

하기의 내용은 저와 회사 동기의 대화 내용입니다.

"대전에 한번 놀러와"

"대전에 뭐있어?"

"성심당"

대전사람이라면 많이들 공감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막 떠오르지가 않아요.

하지만 다음번엔 이렇게 대답하고 싶네요.

 

"대전 놀러온 김에 봉봉원에서 양장피/탕수육 어때?

성심당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상 중식당 봉봉원's Review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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